해외 POD 플랫폼에서 판매 시작하기


가장 큰 핸드메이드 온라인 판매 플랫폼인 Etsy를 빼고, 커스텀 프린트를 회사가 제공하는 상품에 인쇄해 판매하는 POD 플랫폼. Print-on-Demand의 약자라고 한다. 그러니까 뭐야 주문 들어오면 그 때 프린트해서 판다! 뭐 그건가? 암턴간에

대표적으로 Redbubble 레드버블 ,  Zazzle 재즐 ,  Society6 소사이어티6 등을 시작하려고 찔러봤다. 



규모는 아마 POD 웹사이트 전체 중에서 Redbubble이 가장 클 것이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내가 업로드한 이미지가 각각의 판매 상품에 어떻게 올라가는지 세부적으로 커스터마이징을 못한다. 

아 .. 이렇게 좀만 움직이면 이쁠 것 같은데... 움직일 수 없다. 그게 많이 답답하다.



Zazzle은 만족할만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대신 이미지를 올려도 자동으로 상품 판매 등록이 되지 않고, 일일이 이미지를 물건 위해 입히고 디자인까지 세부 조정한 다음 태그와 제품 설명을 입력해 등록해줘야 한다. 


또 Zazzle은 처음 판매 금액을 받을 때 해외 세금 납부자 정보인가 뭐시기를 요구한다. w-8ben 인가 하는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웹사이트에 보내줘야 한다. 다른 웹사이트에 비해 괜히 번거로운 점이다.


각각의 상품이 판매될 때 내가 받는 돈은 최저 5퍼센트에서 그 이상으로 설정할 수 있다. 




Society 6는 이미지마다 크기와 사이즈를 다양하게 해서 업로드만 하면 웹사이트에 제공하는 전체 상품에 자동으로 입혀 한꺼번에 판매하게 만든다. 일일이 클릭해 커스터마이징하고 상품 설명을 입력해야 제품 등록이 되는 Zazzle보다 하나의 이미지를 최대한 많은 상품에 동시 적용하기는 확실히 편하다. 


Society 6 는 처음 판매할 때 1달러를 웹사이트에 지불해 페이팔 계정을 인증해야 하는데, 실제로 환율이다 송금비다 해서 나가는 돈은 2천원 남짓이다.  


아티스트가 상품 판매 시 받는 커미션은 가격의 10퍼센트인데, 이게 불만이 많더라. 자기네가 판매하는 건 아티스트 상품 위주고, 아티스트를 지원하기 위해 자기네 웹사이트에 구매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으니 같은 품질의 다른 상품보다 비싸게 올려서는 파는데, 그 90퍼센트를 플랫폼에서 가져가 버린다면서...


맞는 말인 것 같긴 하다. 난 어차피 AI 로 만들어서 파는거라 10퍼센트 먹으면 들인 노력에 비해 뭐 나쁘지 않다 생각해서 편하게 하지만, 진짜로 내가 한땀한땀 작업했던 작업물을 Society 6에서 팔아야 한다면 화날만 한 것 같다.

 

 

우리나라에 내가 알기로 비슷한 사이트는 오라운드이다. 다른 사이트도 있나? 나는 잘 모른다. 레드버블이랑 비슷해서 여기도 한번 올려볼까 했는데 업로드 과정이 해도 너무 느리더라.스트레스 받고 그냥 포기.




예전부터 이미지 프린트로 소품 만들어파는 게 재밌어보여서, 그 때는 내가 직접 그려가지고 주문해서 하나씩 만들어보고 했었는데, 그 모든 과정을 편하게 도와주는 플랫폼이 생겨버린 것이다. 


창작 - 편집(셀렉) - 상품적용 - 판매


여기서 POD가 판매를 해주고 창작은 또 인공지능이 해주잖아. 선택하고 적용하는 신나는 부분만 내게 남겨진 듯 해서 항상 발전하는 플랫폼과 기술에게 감사한다. 


Oliver Bonas 나 Habitat 이런 브랜드 보면 직접 만들지 않아도 어떤 스타일의 작품을 만드는 장인들이나 아티스트에게서 받아 모아 파는 것만으로 그 브랜드의 스타일이 또 생기잖아. 편집샵이나 셀렉샵이라고 부르는 것도 뭐 그런 종류가 아닐까? 추측해본다.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Oliver Bonas도 처음에 여행다니면서 하나씩 모은 기념품인가 뭔가를 모아 팔면서 브랜드가 시작되었나 그랬다지 않나?



이대로 조금 더 해서 링크 들고 Merch by Amazon신청을 넣어봐야겠다. 오늘 그래서 Payoneer 계정도 만들었다. Mercy by Amazon계정을 만드려면 Payoneer가 필수라며??

아.. 근데 여기 계정 만들고 마스터카드 만들어 쓰면 좋을 것 같은데??????? 달러 환전할 필요가 없잖아

페이팔 말고 여기도 또 신세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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