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할 때 사람 눈을 빤히 보는 습관 있더라

라는 말을 세 번째 들음


들으면서 읭? 글쿤 하고 넘겼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머 어쩌라는 것인지...?


대화할때 원래 눈맞추는거 아니야?


보통


안지 시간 좀 지나서 서로 첫인상 어땠느냐 주고 받을 때


너 처음에 눈을 집요하게 쳐다봐서 놀랬다 하는 식으로 들음


근데 이거를 초면이라고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도 있고 같이 눈 맞추면서 미소짓고 끄덕끄덕 호응하는 사람도 있음


사람마다 반응 다 다름


아니 머 내가 할 일 없을 때 쳐다보는 것도 아니고

대화할 때만 눈보는 건데~ 어?


라는 생각 들어서 별로 바꿀 생각 안 든다


엄마한테 말했더니 부정적으로 보는 거 보고 오히려 기분 나빠짐

근데 엄마란 사람은 내가 누구 한명한테라도 핀잔듣거나 좀 튀거나 특이하면 무조건 나쁘다고 보는, 

자기 자신부터 자존감이 낮고 남눈치를 많이 봐서 자식한테까지 눈치보길 강요하려는 인간이라

무시하는 걸로

이쯤 되면 굳이 엄마한테 이야기를 하는 내가 바보인듯


예를 들면 특이하다는 소리를 => 나는 칭찬으로 받아들임 => 엄마는 욕으로 받아들임


내 기준 사실 좀 맘에 드는 습관이기도 하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 상대방의 순간적인 반응 관찰하기도 좋고 신뢰주기도 좋음


어쩔ㅌ;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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